[인사] 금강공업 2023 임원인사 단행…전재범 신임 대표이사 선임 

최형호 기자 2022-12-13 16:27:41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금강공업이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에 전재범 사장을 선임하고, 현재 대표이사인 이범호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전재범 금강공업 신임 대표이사. (사진=금강공업)

 

전재범 신임 대표이사는 2006년 금강공업에 입사해 2016년 사장으로 승진 이후 지금까지 금강공업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경제 위기와 빠르게 바뀌는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이뤄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금강공업은 관계사 임원 승진도 진행했다.

다음은 금강공업 임원 인사 현황.

금강공업

◆부회장 승진 
▲이범호 사장

◆대표이사 선임 
▲전재범 사장

◆부사장 승진 
▲전상익 경영지원총괄임원, 전병호 폼생산사업부장

◆전무 승진 
▲강조원 경영기획부문장

◆상무 승진 
▲박석 광주사무소장 ▲양윤철 서울철강영업부문장 ▲김현수 재무지원부문장

◆상무(보) 승진 
▲여용구 철강생산부문장 ▲정원배 KKV법인장

중원엔지니어링

◆상부(보) 승진 
▲남승희

엠디엘이앤씨건축사사무소

◆상무(보) 승진
▲이정규

금강공업은 1979년 설립됐으며, 1988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배관용, 구조용 강관 제조 및 판매, 폼워크 시스템(알루미늄폼, 갱폼, 유로폼, 특수폼)을 제조하는 건설용 가설 자재 전문 기업이다. 우리나라 폼워크업계 최초로 폼워크 시스템을 수출한 금강공업은 가설업계 최초로 ‘수출 1억불탑’을 수상한 바 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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