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 단행

차기 신한은행장에 한용구 현 신한은행 부행장 낙점
신한카드 사장에 문동권 현 신한카드 부사장 추천
신한투자증권, 현 김상태 사장 단일대표 체제로 전환
이성민 기자 2022-12-20 17:56:12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 회의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신한금융

차기 신한은행장에 한용구 현 신한은행 부행장이 낙점됐고 신한카드 사장에는 문동권 현 신한카드 부사장이 추천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현 김상태 사장 단일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신한라이프 성대규 사장 후임에는 현 퇴직연금 사업그룹장인 이영종 부사장이, 신한자산신탁 신임 사장에는 이승수 부사장이 후보로 추천됐다.

신한캐피탈에는 정운진 사장이, 신한저축은행에는 이희수 사장이 연임에 추천됐다. 신한자산운용 대체자산부문 김희송 대표도 연임이 추천돼 전통자산부문 조재민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신한AI에는 현 배진수 사장이, 신한벤처투자에는 이동현 사장 연임이 결정됐다.

앞서 신한금융지주는 현 조용병 회장 후임으로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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