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표면처리학과, 2년 연속 최우수 미래성장동력학과 선정

주성남 기자 2022-12-28 00:05:06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 스마트표면처리학과(학과장 황환일 교수)는 폴리텍대학 개편학과 최종 평가에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연속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평가 기준으로는 입학률, 양성률, 취업률, 홍보실적, 연수실적, 장비운용실적, 대외실적 등 다양한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개편 후 2022년 처음 배출한 제1기 졸업생이 100% 취업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국내 유일의 표면처리분야 2년제 학위 과정이다.

취업처는 5G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인 ㈜ISC와 특수반도체 양극산화를 중점으로 하는 ㈜영광YKMC를 비롯한 표면처리 전문기업 10여 개에 연구개발 업무 분야 등을 전담하는 기술인재로 취업됐다.

취업률 100%는 4차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시스템 덕분이다. 교육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융합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한국폴리텍대학 주관 2020년 미래성장동력 학과로 개편하며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의 Learning Factory 실습장을 구축했다. 표면처리 신산업과 신기술분야의 산업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 양성 전문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표면처리기술은 반도체, 항공기, 인공위성, 자동차, 전기전자, 바이오, 조선, 의료기기, PCB, 방산, 정밀기계부품, 생활용품, 금형, 다이아몬드, 액세서리, 수전금구류, 전자파 차단, 고기능성 박막, 코팅 등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 핵심기술로 적용된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내식성, 내마모성, 외관, 전기전도성, 윤활성, 고정밀성, 고기능성, 신기능성, 향균성 등의 성질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처럼 제품과 부품 등에 다양한 기능성을 적용해 고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재료를 창제하는 신기술에 널리 응용된다.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조망할 때 표면처리기술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방면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신소재인 경량, 난도금성, 유연성 기반의 기술로 융합, 결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규모 시장에서 표면처리기술이 패키지 기술 형태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핵심이다.

요즘같이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전국에 원하는 표면처리업체를 선택해 취업할 수 있는 학과로 지역사회, 산업현장 맞춤형 기술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다. 산업사회가 존재하는 한 표면처리 기술의 전망은 매우 밝다.

진로나 평생직장 선택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남인천폴리텍 2년제 학위과정 스마트표면처리학과에서 신기술을 배워 행복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2023년도 정시모집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교학처에 문의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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