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금융소비자 보호 선포식'…"완전판매 문화 정착 약속"

최형호 기자 2023-01-27 11:16:15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DGB생명은 지속적인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금융소비자 보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DGB생명은 이날 서울시 중구 DGB생명 사옥에서 김성한 대표이사와 김순식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CCO)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금융소비자 보호 선포식'을 개최했다. 
DGB생명 김성한 대표이사(가운데), 김순식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왼쪽), 곽찬희 채널사업본부장(오른쪽)이 ‘금융소비자 보호 헌장’과 ‘2023년 정도영업 실천 강령’ 낭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GB생명


DGB생명에 따르면 참석한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을 약속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가 지속성장의 핵심가치라는 인식을 공고히 했다.

김순식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선포식에서 "DGB생명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환경 조성과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DGB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판매 6대 원칙 등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과 관련된 교육이 진행됐고 DGB생명 임직원들이 '금융소비자 보호 헌장'과 '2023년 정도영업 실천 강령'을 함께 낭독하는 것으로 선포식은 마무리됐다.

김성한 대표는 취임 이후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철저히 대비하고 완전판매를 통한 질적 성장을 끊임없이 강조해온 바 있다.

지난해 DGB생명의 효력상실해약률이 5.2%로 업계 평균인 8.5%를 밑돌며 업계 최저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DGB생명은 2023년에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가치로 삼아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여 갈 방침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사적인 차원에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정신을 공고히 하고 고객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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