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대우건설 인수 초읽기···자산총액 재계 20위로 껑충
2021-12-01
2일 회사에 따르면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수원 지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전용 39~138㎡ 총 1154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49~106㎡ 59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6일~8일까지다.
이 아파트는 만 19세 이상 수원시 및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라면 1주택자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은 최대 70%로 늘었으며, 전매제한 1년을 비롯해 양도세 중과에 대한 부담도 없다.
단지 바로 앞에 지동초교가 위치했으며, 인근에 인계초, 동성중, 수원고, 수원여고 등 전연령대 학군도 자리한다. 팔달문시장, AK플라자, 롯데백화점,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인근에는 수원천 산책로, 팔달공원, 수원화성둘레길 등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다.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KTX·GTX-C(예정) 등 쿼트러플 노선이 경유하는 수원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신분당선과 동탄인덕원선이 지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역(예정), 수원 1호선 트램 팔달문역(예정) 등 교통 개발도 진행 중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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