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지난해 영업익 1642억원…전년비 31.1%↓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 3882억원, 영업이익 164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1.1% 감소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제품단가 상승에 따른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원부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세아베스틸은 화물연대 파업, 수요산업 부진, 일회성 설비 이슈 등으로 영업이익은 저조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세아그룹 편입 이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최대 실적 경신해 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