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김희수 군수 현장 소통 강화 ‘호평’

채종안 기자 2023-02-20 14:17:42
[스마트에프엔=채종안 기자] 진도군은 김희수 군수가 군민 목소리를 듣고 직접 소통하며, 위민 행정 실천에 나서 군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진도군청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린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 건설의 청사진을 기대하는 군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군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형식과 격식의 간소화로 내실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군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군정 비전·목표 ▲올해 역점 추진과제 등 진도군의 미래비전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며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군민 편익 증진과 소통·공감·현장 중심의 위민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을 찾아뵙고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생생히 새겨듣겠다”고 강조했다.

군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은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민생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까지 열린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 불편 사항과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7개 읍면에서 열렸다.

채종안 기자 g933613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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