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에 박재완 전 기재부장관 취임

박 회장 “학교 밖 경제교육 집중…민간 경제교육 구심점으로 도약”
이성민 기자 2023-02-21 14:41:47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재완 신임 회장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경제5단체를 비롯해 금융기관, 공공기관, 언론 및 시민단체 등 45개 회원사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7년 출범했다. 

박재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학교 밖 경제교육에 집중해 대국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경제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제2기를 맞아 회원사간 협의 조정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정부 및 관련 학회, 지역경제교육센터와의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으로 민간 경제교육의 구심점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김성진 전 회장, 기획재정부 최상대 2차관, 박재완 신임회장


신임 박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에서 정책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1979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대통령비서실 서기관, 제17대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이사장과 한반도 선진화 재단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상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경제교육의 부흥을 이루기 위해 정부, 민간, 지역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면서 "올해 안에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양질의 경제교육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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