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어스아워 2021’ 캠페인 참여
2021-03-30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볼보그룹은 차세대 전동화 장비 수요에 대비해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에 약 100억원을 투자해 전기 배터리팩 생산라인을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 신설되는 배터리팩 생산라인은 콤포넌트 생산시설 내 2500㎡(760평) 규모로 들어선다. 이 공장에서 전기 배터리팩 등 다양한 전기 연료 솔루션을 생산 및 유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오는 4월에 배터리팩 생산라인 공사에 착수한다. 생산라인 완공 및 양산 시점은 2024년 6월경이다.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은 볼보건설기계그룹 내 최대 규모의 굴착기 생산공장이자 전세계 볼보 굴착기의 55%를 생산하는 핵심 생산기지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겸 볼보건설기계 굴착기 오퍼레이션 총괄은 “최근 전기 굴착기 양산 라인 준공에 이어 또 한번 볼보건설기계 전동화 비전에 발맞춰 중요한 도약을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은 볼보 굴착기의 핵심 생산 기지로서, 업계 최전선에서 지속가능한 건설기계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