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CDP 탄소경영 특별상 수상…밸류체인 전반 탄소 저감
2023-02-12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중형가스선(MGC)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오는 2025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1937억원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총 47척 63억달러(약 8조 3500억원)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목표 157억 4000달러(약 20조 8000억원)의 40%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1척, 탱커 1척, 컨테이너선 19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6척, 중형가스선 2척 등이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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