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홀딩스, 주총서 ‘재무통’ 최성관 CFO 신규 사내이사 선임

지난 2021년 설립 후 첫 배당 실시 ‘주주가치 제고’
신종모 기자 2023-03-27 11:15:30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LX홀딩스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소재 본사 건물 강당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성관 LX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최성관 CFO는 LG유플러스, (주)LG, LX세미콘 등에서 회계, 금융, IR 등 재무 전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한 재무 전문가다. 

LX홀딩스는 최 CFO가 안정적 재무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LX ci. /사진=LX


LX홀딩스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보통주 1주당 310원, 우선주 1주당 32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노진서 LX홀딩스 대표는 “주력 사업은 경영 환경의 복합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 시장의 변화와 기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신기술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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