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챗GPT 활용 특강…"급변하는 교육환경 대비"

주성남 기자 2023-03-28 17:31:33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지난 24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ChatGPT) 활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배화여대


챗GPT는 자연어 처리와 기계 학습 기술을 결합해 인간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대화를 제공할 수 있는 인공지능으로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인 대화형 언어 모델 챗GPT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고급 활용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포괄했다.

특히 현재 급격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 업무환경 및 교육현장을 자세히 다뤘고, 교육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교육 및 학습 효율성 증진과 교육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교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능력은 교육의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교육혁신을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배화여대는 학생 및 교직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업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독자적인 배화여대 AI 리터러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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