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교육부 2023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선정

주성남 기자 2023-04-07 17:29:23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교육부 주관,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연간 20억 원씩 총 4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배화여대


배화여대는 지난 3월에 종로구와 협약을 맺어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 분야 인력양성,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 현안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의 토대를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종로 문화관광·비즈니스 산업의 ‘NULI 古 HiVE’ 체계 구축 및 인재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종석 총장은 “종로 K-컬쳐 콘텐츠와 이노베이션 비즈니스 산업에 특화된 디지털혁신 직업인을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종로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인재의 지역 정주와 지역 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교육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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