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인천폴리텍 방문…직업교육 현안 논의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이 21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에서 입시, 양성, 취업 등 직업교육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인천폴리텍 허재권 학장은 이날 “남인천캠퍼스는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기술교육기관으로,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라며 “올해부터는 꿈드림 공작소를 통해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기술교육과 체험학습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도 교육감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로봇, 기계, 항공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을 널리 홍보하겠다”며 “특히 꿈드림 공작소가 정착할 수 있도록 관내 교육기관과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각종 기술전공 학과의 시설과 장비들을 민간에 개방한다. 대국민 공공인프라 개방 서비스 ‘꿈드림 공작소’는 오는 5월부터 개관하며 각종 기술 전공 학과의 시설․장비들을 재학생과 교직원 외에도 초·중·고·대학생, 일반인을 포함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국민 지원사업으로 기술교육 및 체험학습을 돕는 꿈드림 공작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인천폴리텍 교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