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신경과 전문의 윤수지 과장 부임

주성남 기자 2023-05-02 18:03:51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2일부터 윤수지 과장(신경과 전문의)을 초빙, 신경과 진료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윤수지 과장


현대유비스병원은 치매를 비롯한 뇌졸중과 같은 신경과 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폭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윤수지 과장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인턴과 전공의과정을 마친 뒤 대한치매학회 치매진료의사 전문화교육을 이수하고 대한뇌졸중학회 정회원, 대한치매학회 정회원, 재한두통학회 정회원 등의 자격을 갖췄다.

이성호 병원장은 “윤수지 과장이 진료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질환에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치료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별히 치매와 뇌졸중과 같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에 병원의 역량을 집중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 신경과는 2013년 처음 개설한 이래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아래 다양한 신경과적 진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강좌와 의료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도모해왔다.

한편 최근 의료진을 대폭 보강한 척추센터(신경외과)와 관절센터(정형외과), 소화기센터(소화기내과)는 관련 질환 환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문의속에 수준 높은 진료를 펼치고 있다. 특히 신경외과 전문의 5명, 정형외과 전문의 6명으로 구성된 척추 ·관절센터는 인천지역 종합병원급에서는 가장 많은 의료진을 갖췄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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