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2023년도 '리본 유비스데이' 성료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은 지난 4일 유비스홀에서 입사 1주년을 맞은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리본 유비스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입사 후 만 1년이 지난 간호사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병원생활적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5월에 열렸다.

2017년에 처음 열린 리본데이 행사는 간호사의 안정적인 병원 적응에 대한 병원차원의 관심으로 한해동안의 성장과정을 함께 돌아보고 격려하며 축하하는 자리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처음 입사해 함께 어울리던 신규간호사의 모습부터 최근 근무지에서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했으며 각 부서에서의 축하인사도 나눴다. 이후 조은혜 간호사의 소감 메시지를 통해 많은 공감과 다짐을 이었으며, 백은숙 내시경실 팀장의 '후배에게 보내는 편지'을 들으며 격려를 받았다.

이성호 병원장은 “지난해 2월 모여있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기억난다”며 “옆에 있는 동료와 선배 간호사와 의지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선배간호사로서 모범이 되는 프로 간호사로 발전하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병원과 간호부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상품권, 간호복을 입은 모습의 미니 등신대를 증정하며 준비한 다과와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