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2023년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커뮤니티 간담회 개최

주성남 기자 2023-05-10 11:29:42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지난 8일 안다즈 서울 강남 스튜디오(STUDIO)에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배화여대

배화여대는 2021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단으로 선정된 후 2022년부터 관할 도제학교(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운영 특성화고)에 독자적 밀착 지원을 통해 인재육성을 지원하고, 도제학생 경력개발경로(후학습)연계 추진을 목표로 도제학교 성과제고 지원과 학생모집 및 도제준비과정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2023년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커뮤니티 간담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도제학교·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훈련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서부지사, 관할 10개 도제학교, 3개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협의체, 서울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의 기관에서 참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서부지사 기업인재혁신부 서양열 부장은 “도제학교는 일학습병행의 근간이 되기에 도제학교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화여대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지원단 김현우 지원단장은 “도제학교 훈련의 질 제고뿐만 아니라 학생모집 및 후학습 연계를 위해 더욱 체계적으로 도제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원단에서는 2022년 도제학교 지원내역 및 2023년 도제학교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각 도제학교 및 기관 간 정책에 관한 의견 교류 및 후학습연계에 대한 논의 진행 등으로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지원단은 현재 SW개발·미용·기계·전자·전기·자동차 등 6개 분야의 10개 도제학교(경기상고, 상일미디어고, 서울디지텍고, 서울아이티고, 성동공고, 세명컴퓨터고, 신진과학기술고, 인덕과학기술고, 한양공고, 휘경공고)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제학교 학생들이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기업 관리‧학생모집‧행사지원 등의 밀착지원을 하고 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