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재학생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전환 준비

주성남 기자 2023-05-11 11:26:55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DX-미래 핵심역량 개발을 위해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변혁에 필요한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5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배화여자대학교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경e아카데미의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교육과정을 활용해 전공에 상관없이 개별 능력에 따라 Basic과 Associate 레벨로 나누어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13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이 중 Basic과정 비전공자의 지원율이 60% 이상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 및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는 비전공자부터 전문 개발자까지 인공지능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인증받을 수 있는 AI 자격 과정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수학습지원센터장 박혜림 교수는 “AICE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꼭 필요한 AI 리터러시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끝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AI 자격인증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운영될 DATA 리터러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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