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2023년 찾아가는 굴뚝TMS 교육’실시

㈜에스엔엔씨 등 9개 사업장, 18명 참여
한민식 기자 2023-05-31 16:03:51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남부권관제센터 지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찾아가는 굴뚝TMS 교육’을 백운아트홀 광양교육관에서 지난 30일 실시했다.
23년 상반기 굴뚝원격감시체계 찾아가는 집체교육.사진=한국환경공단

굴뚝TMS 부착 대상 사업장 증가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다양화로 각 사업장에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관리 상황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이번 1차 교육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철강제조업 및 비금속원료재생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아울러 한국환경공단 남부권관제센터에서는 2022년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원격교육을 비롯한 사업장 담당자 교육 2회, 사업장 기술지원 25회 등 고객과의 상생을 도모하여 PCSI 고객만족도 최우수, 전년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10% 저감 등 굵직한 성과를 내었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남부권관제센터 지식나눔 프로젝트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형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사업장의 제도이해와 준수로 대기환경 개선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6월로 예정된 2차 교육에서는 중소사업장 및 타업종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향후 사업장의 요청시 수시로 교육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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