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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영주시는 1일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에서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경상북도 식품의약과 주관으로,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과,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 등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식중독 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 대응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 발생 시 ▲식중독 발생 상황보고 ▲관계기관 신속 전파 및 출동 ▲현장조사를 통한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인체 검체 채취 및 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조치 및 대책회의 과정을 통한 예방 교육(식중독 확산 방지 구토물 소독·처리 요령) 등 기관별 대응 임무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는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에서 현장에 직접 참여해 훈련과정을 평가했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신고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보고체계 확립 및 기관별 대응 임무 역량을 높이고,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 운영과 식중독 대량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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