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개발제한구역 부산 강서구 피해 주민들...땅 투기꾼으로 몸살
2024-05-18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프로그램」으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생활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고용 실태를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고용 실태 점검에서는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확인 후 고용주 및 근로자와의 대화를 통해 근로여건 및 숙소 점검, 임금 정당지급 및 인권침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부족한 농촌인력 수급에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농촌 근로환경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하반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신청하여 배정인원이 확정되었으며, 올 하반기에도 각 신청농가에 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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