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개발제한구역 부산 강서구 피해 주민들...땅 투기꾼으로 몸살
2024-05-18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의성군은 경북도 주관 ‘2023 문화 새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오층석탑 벽화마을' 대상지인 금성면 탑리3리는 국보 제77호인 탑리오층석탑이 소재하고 있으며 삼한시대 국가인 조문국 관련 사적지·박물관 등 역사관광지가 조성되어있는 금성면의 대표마을이다.
군은 사업비 3억5000만원을 들여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노후된 담장 도색 및 LED 설치 등 문화재 보호에 따른 제약으로 낙후된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더불어 누구나 방문하고, 살고 싶은 마을로 탈바꿈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대응하는 모델 중 하나로 정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 새마을가꾸기 공모사업은 문화유적지가 소재한 마을을 대상으로 문화유적지 마을이라는 자긍심 고취와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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