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서 요란한 소나기…천둥·번개 동반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월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강원도·충북·전라 동부 내륙·경상권·제주도에는 낮부터 밤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늦은 밤부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5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과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7도, 인천 17.8도, 수원 16.2도, 춘천 18.1도, 강릉 17.4도, 청주 19.8도, 대전 17.7도, 전주 20.0도, 광주 20.4도, 제주 20.2도, 대구 20.7도, 부산 20.9도, 울산 18.8도, 창원 21.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