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개발제한구역 부산 강서구 피해 주민들...땅 투기꾼으로 몸살
2024-05-18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봉화군은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장상길 동해안 전략산업국장, 류시갑 에너지산업과장이 지난 12일 봉화군을 방문해 봉화양수발전소 유치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날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의장, 박창욱 도의원 및 실무진과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수발전소 유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부지의 선도산림경영단지에 관한 사항을 산림청과 협조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담당관을 찾아가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해 건의하는 등 봉화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봉화군은 지난 2019년 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섰다가 한 차례 고배를 마신 적이 있지만 이번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서 발표에 따라 다시 한번 도전키로 했다.
2019년도 유치 실패의 주요 원인인 주민 수용성을 해결하기 위해 봉화군은 각종 설명회 및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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