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개발제한구역 부산 강서구 피해 주민들...땅 투기꾼으로 몸살
2024-05-18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12일 우박 피해를 입은 봉양면 신평리, 도원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김 군수는 이날 피해 현장을 돌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 군수는 “갑작스런 우박으로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농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내 피해지역은 6개면으로 봉양면 신평리, 도원리, 화전리 등이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연속 춘산면, 비안면, 구천면, 다인면, 안평면 일원에 강한 비바람과 소나기 속에 우박이 섞여 내렸다. 이로 인해 자두 75ha, 사과 30ha, 복숭아 25ha 등 130ha가 과실 상처, 낙과, 도복, 가지 부러짐 등의 피해를 보았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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