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개발제한구역 부산 강서구 피해 주민들...땅 투기꾼으로 몸살
2024-05-18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17일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점검에는 지역구를 방문한 박형수 국회의원를 비롯해 김석현 영양군 의회 의장, 의원들도 함께 해 신속한 복구 지원 대책을 협의했다.
특히 고추·사과·담배 등 농작물의 피해가 컸으며, 우박피해 정밀조사가 끝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봄 이상저온 피해의 충격이 아직 가시기도 전에 갑작스런 우박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안타깝다”며 “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1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농작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영농자재(생육촉진제, 영양제 등) 구입비로 피해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긴급병해충 방제 및 농작물 사후 관리요령을 지도하고,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와 협력해 우박 피해농가에 영양제를 무상 공급키로 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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