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개발제한구역 부산 강서구 피해 주민들...땅 투기꾼으로 몸살
2024-05-18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삼성서울병원 무료진료가 3년만에 재개됐다.
3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윤희 교수를 비롯한 7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진료에서는 8개 항목의 검사 및 12개 과목 전문 진료와 투약까지 이뤄져 대형병원 진료시 여러 번 내원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이번 진료는 총 4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했으며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에 맞춰 개별 재활 운동 교육도 이뤄졌다. 또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정밀검사 또는 수술 등 입원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건강상태를 상세히 안내했다.
아울러 관내 영양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방향 및 직업관 확립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꿈 이:룸'도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의료취약지역인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무료진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