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개발제한구역 부산 강서구 피해 주민들...땅 투기꾼으로 몸살
2024-05-18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봉화군은 재산면 일대에서 생산된 청량산 재산 수박이 지난 5일 하우스 수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고 6일 밝혔다.
재산 수박은 해발 400m 이상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 또 착색과 저장성이 뛰어나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재산 수박은 비파괴 당도검사기를 통해 측정된 당도 11 브릭스 이상 최상품만 출하되며 하우스 수박은 7월 한 달간, 노지 수박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출하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산 수박은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소비자들에게 명품 수박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재산 수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보조사업은 물론이고 고온피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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