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개발제한구역 부산 강서구 피해 주민들...땅 투기꾼으로 몸살
2024-05-18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청송군은 안덕면 지소리 백석탄골부리마을이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석탄골부리마을’에는 지역 특산물 골부리를 주제로 한 활성화센터와 체험장 그리고 부대시설인 캠핑장, 다목적 광장 및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마을 주민들은 방문객들을 위해 시설물 관리, 골부리를 활용한 체험활동 제공, 환경정화 및 지역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또 주민 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을 지역축제 개최나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사용해온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평소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과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청송군의 모든 마을이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게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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