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다시 찾아온 무더위...낮 최고 기온 33도 '대체로 흐려'

주서영 기자 2023-08-14 08:53:12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은 한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르며 무덥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다.

경기 북서부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강원 영동은 밤에 비 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서부 5~20mm, 강원 영동 5㎜ 내외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북 내륙과 전남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에는 5~30㎜ 상당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여의대로 위로 지열에 의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서울 한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다.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 등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는 동해 0.5∼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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