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윤하 이어 AI기술 적용한 지올팍 버거뮤직 음원 공개

홍선혜 기자 2023-08-18 14:35:14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브랜딩 강화를 위해 선보이고 있는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버거·새우버거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버거뮤직(BurGer Music, BGM)‘프로젝트의 2번째 음원을 지난 17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리아 AI 기술 활용한 BGM 프로젝트 지올팍 음원 공개 / 사진=롯데GRS


그간 외식업계에서 주 소재로 사용되는 시각적 효과의 ‘씨즐(Sizzle)’ 유형에서 벗어나 버거를 음악으로 만드는 AI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7월 공개한 버거뮤직 1탄의 가수 윤하편의 ‘Be My Side’ 음원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약 400만회를 넘었으며 지난 13일 2번째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선 티저 영상 역시 14일 기준 10만회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번재 공개되는 음원 ‘Rhythm of Pop’은 AI기술과 가수 지올팍이 만나 새우버거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만들었다.

또한 롯데리아의 버거뮤직 BGM 프로젝트에 참가한 가수 윤하와 지올팍이 함께하는 BGM Live를 9월 16일, 17일 동안 진행하며 자사앱 롯데잇츠를 통해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 추첨 초청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 역시 롯데잇츠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그간 각 메뉴들에 대한 원재료 및 조리법 등을 담아낸 일방적 표현 기법에서 벗어난 마케팅 구현 방법을 고민했다” 며 “이번 버거뮤직 프로젝트는 AI·음악·버거 3가지 요소를 믹스해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기법이 MZ세대와의 소통과 함께 브랜딩 강화에 큰 효과를 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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