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소년 활동가들과 생물 다양성 알리기 캠페인
2023-08-06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LG화학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날 ‘제 2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이하 GI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 친환경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빠르게 사업에 접목시키기 위해서다.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전 세계 스타트업·연구그룹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GIC는 8월23일부터 오는 10월20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화학적, 기계적 재활용 등 재활용소재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플라스틱, 탄소 전환 공정, 바이오 원료 등 지속가능소재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맞춘 고성능 플라스틱 첨가제, 3D 프린팅 소재 등 기능성소재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기술 교류와 연구원 파견 등 공동연구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기술의 성숙도 및 정합성 검토를 거쳐 지분 투자 등의 다양한 협력 모델도 논의할 수 있다.
LG화학은 또 올해부터 공모전 홈페이지에 상시적으로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파트너쉽 창구 운영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한 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전 세계의 혁신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친환경 사업의 속도를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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