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협력사 직원자녀 등 상생장학금 2억원 전달

대학생 60명에 300만원씩 전달
박재훈 기자 2023-08-25 16:32:42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에쓰오일은 25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상생 장학금 2억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협력사 직원 자녀와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학생 60명에게 각각 300만원씩 전달된다.

25일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상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작년부터 협력사 동반 성장 및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협력사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학생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장학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통해 장학금 수혜자를 선발했다.

에쓰오일 이영백 부사장은 "장학금 제도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밀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 성장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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