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개발제한구역 부산 강서구 피해 주민들...땅 투기꾼으로 몸살
2024-05-18
[스마트에프엔=유영국 기자] 전남 무안군은 김 양식시기 도래에 따라 해제면 도리포어촌계 등 관내 13개 어촌계 김 양식어가에 김 양식어장 활성처리제 278t 및 김 양식용 그물망 1만1588개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유기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김 활성처리제는 김 양식어장 내의 잡태 등 각종 이물질 제거와 병해 방제를 위해 사용된다. 또 김 양식용 그물망은 김 포자 부착 및 성장에 필요한 김발로써 물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
나재철 해양수산과장은 “활성처리제, 김발, 포장재 등 김 양식 기자재 지원과 함께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협조로 김 채묘시기 예보, 각종 해황정보 제공 및 어장예찰 등을 실시해 최근 2년 동안 부진했던 물김 생산량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의 해양환경 변화와 이상수온 등 재해에 의한 김 양식수산물 피해 발생시 신속한 피해 복구 및 경영손실 보전을 위해 어업인들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영국 기자 omy2k04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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