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연이은 소비자 조사 석권…"토털 라이프케어 기업" 도약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보람상조가 연이은 소비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조업계에서 30년째 명성을 이어가는 중이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최근 한국소비자포럼의 소비자 조사에서 35.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각각 ▲22.8% ▲19.6% ▲12.2% ▲10.3%의 득표율을 기록한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대일 전화 설문에서도 과반에 가까운 44.8%를 기록해 업계 1위 자리를 기록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의 온라인 조사에는 전체의 약 45%가 2030 젊은 세대라는 점이 눈에 띈다. 상조업계의 주 고객층인 5060세대뿐 아니라 MZ세대도 보람상조의 브랜드 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한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지난 2월 진행된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 '상조서비스에 대한 인식 및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9%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조브랜드로 보람상조를 꼽았다. 

이외에도 보람상조는 ▲10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10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보람상조를 통해 장례를 치른 고객들의 긍정적인 후기도 온라인상에서 회자되고 있다. 행사 후기 글을 올린 A 고객은 "친정 아버지 장례식에서 보람상조 직원이 마음을 다해서 고인을 모시고, 유족들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후기 글을 작성한 B 고객은 "장례를 치르는 도중 조문객이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있었다"면서도 "보람상조 직원이 긴급처치를 잘 해줘 큰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보람상조는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장례 의전 도우미·사이버추모관·LED 영정액자 서비스·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도입 등 편리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부가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도입, 운영 중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도입, 업계 최초 장의리무진 도입 등의 성과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며, 퍼스트 무버로서 역할을 다해왔다"며 "장례서비스뿐만 아니라 웨딩, 여행, 리빙, 어학 등 고객의 다양한 일상을 구현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 고객과 상부상조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