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토탈 케어 ‘국개대표’, 바이오기업 ‘셀론텍’과 업무 협약

반려동물 종합 브랜드를 추구하는 펫토털케어기업 ‘국개대표’가 재생치료용 의료기기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그 첫걸음으로 필름형 관절영양제 '후릅'을 시장에 선보인다. '후릅 관절건강 키토필름’은 갑각류의 껍질에 함유된 키틴을 체내 흡수가 용이하도록 가공한 원료 ‘키토산’을 함유해 반려동물의 진통 억제와 관절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다. 국내에서 처음 출시하는 키토산 함유 필름형 영양제인 후릅은 이외에도 초록입홍합추출물과 피쉬젤라틴(콜라겐) 등 관절 건강 개선이 도움이 되는 3가지 핵심성분을 담았다. 

후릅은 'ODF 필름형'으로 일반 정제 대비 2배 이상 높은 체내 흡수율을 보인다. 사람의 식재료로 쓰이는 휴먼그레이드 원료를 100% 사용했으며 영양소 흡수를 저해하는 글루텐 등 6가지 첨가물은 넣지 않았다. 소고기향을 첨가해 기호성도 높였다. 

양사는 향후 반려동물의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목표로 식품과 영양제 등 제품군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신동화 대표는 “국개대표가 반려동물 먹거리를 넘어 종합적인 펫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은 물론 제휴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개대표는 후릅 출시를 기해 공식몰에서 5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효정 기자 hjkim@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