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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영양군은 경북권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6일부터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영양읍 동부리에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약 180평(600㎡) 규모로 운동장, 울타리,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됐다.
놀이터는 한밤중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상시 개방된다. 보호자를 동반한 동물 등록을 마친 질병 없고 발정이 나지 않은 반려동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해 놀이터 등 동물 여가시설의 확보는 꼭 필요하다"며 “추가로 동물보호센터와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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