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개발제한구역 부산 강서구 피해 주민들...땅 투기꾼으로 몸살
2024-05-18
[스마트에프엔=채종안 기자] 전남 진도군은 24일 진도경찰서, 진도수도지사와 원격검침을 활용한 관내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독거노인 원격검침시스템은 매일 2회,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진도수도지사에서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읍‧면사무소와 진도경찰서로 연락해 신변확인과 후속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자는 수도계량기 내용연수가 8년에 가까운 독거노인으로, 읍‧면사무소의 조사 결과 184명이 선정됐다.
진도군은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36.6%를 차지하고 그 중 독거노인은 약 4500명으로 노인인구의 42.5%를 차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늘어나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해 나가겠다”며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함께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종안 기자 g93361323@gmail.com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