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주말, 전국 대체로 구름 많고 선선…일교차 커 건강 유의

아침 최저기온 4도∼13도·낮 최고기온 17도∼22도
신종모 기자 2023-10-28 04:00:03
토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광주·전남, 충북, 제주 등은 대체로 맑겠으나 그 외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고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4도∼13도, 낮 최고기온은 17도∼22도로 예상된다. 하루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6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로 예상된다.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15도로 크겠으니 농작물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m∼3.0m, 서해 앞바다에서 0.5m∼1.5m, 남해 앞바다에서 0.5m∼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m∼3.5m, 서해·남해 0.5m∼3.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됐다. 다만 충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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