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산하 실·국, 장애인체전 참가도시와 자매결연

유영국 기자 2023-11-08 14:58:37

[스마트에프엔=유영국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시 산하 실·국별로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전국 시·도 선수단 상황실과 자매결연을 지정했다.

자매결연 지정 대상은 전남도 등 17개 시도선수단 상황실로 감사실과 큰목포기획단은 세종특별시·부산광역시, 기획청년국은 대구광역시·인천광역시, 자치행정복지국은 광주광역시·대전광역시와 교류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 목포시가 시 산하 실·국별로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전국 시·도 선수단 상황실과 자매결연을 지정했다.                 /사진=목포시

또 관광문화교육국은 울산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경제수산환경국은 제주특별자치도·경상남도, 안전도시건설국은 전라북도·경상북도, 보건소는 충청남도·북도와 교류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맑은물 사업단은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발전사업단의 경우 전라남도 선수단 상황실과 교류와 지원을 이어나간다.

자매결연 지정 도시에 대해 시청 실국 국·과장 및 직원들은 선수단 상황실을 방문 격려하면서 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식 당일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시도 선수단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방문 격려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4일과 5일에도 자매도시 선수단 상황실을 찾아 위문품과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장애인체전 마지막까지 근무자들의 어려움 해소에 애쓰는 등 화합과 감동의 체전을 위한 노력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유영국 기자 omy2k04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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