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여행 인플루언서 초청···'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 여행 실시

고품질 콘텐츠 제작으로 홍보에 열과 성 다해
채종안 기자 2024-02-26 12:58:30
진도군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도군

[스마트에프엔=채종안 기자] 전남 진도군이 여행 계정 운영자(인플루언서) 14명을 초청해 홍보여행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여행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누리소통망(SNS)를 통한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홍보여행 첫날은 축제가 열리는 회동관광지 일원을 방문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촬영했다.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바닷길 횃불, 복합 매체 레이저 볼거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다.

둘째날은 진도군 주요 관광지인 운림산방과 진도타워를 방문했다.

홍보여행에 참여한 한 운영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때 다시 진도를 방문해 바닷길이 열리는 광경을 꼭 보겠다"며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축제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일까지 남은기간 동안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종안 기자 g933613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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