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 '매교역 팰루시드' 전 가구 완판

수원 권선 재개발 사업 '매교역 팰루시드'가 100% 계약에 성공했다.

1일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매교역 팰루시드는 마지막 세대 계약을 성사시키며 총 2178가구의 분양을 완료했다. 정당계약을 시작한지 약 2달 만에 완판을 이뤘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삼성물산을 비롯해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 등 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참여했다.

분양 측은 "이 아파트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수준 분양가로 책정됐고, 일부 조건 변경을 통해 수요 부담을 낮춘 것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고 했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선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