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올해 첫 '검정고시' 6일 시행···총 1260명 응시

정규 교육과정 미이수자 학력 인정 기회 부여
한민식 기자 2024-04-05 10:31:32
광주시교육청 전경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6일 정규 교육과정 미이수자들에게 학력 인정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1회 검정고시는 초졸 98명, 중졸 190명, 고졸 972명 등 총 1260명이 응시한다. 응시 장소는 일반 응시자의 경우 전남공고(초·중·고졸)와 광주공고(고졸)이며 재소자나 소년원생 응시자는 광주소년원과 광주교도소이다. 

시험 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응시자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오는 6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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