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이부프로펜 복용 위험”

WHO “부정적 영향 가능성…해열제 추천”
이경선 기자 2020-03-18 06:45:08
이부프로펜.
이부프로펜.
[스마트에프엔=이경선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17일(현지 시간)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된다고 해서 의사와 상의 없이 소염제 이부프로펜을 먹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소염제와 치솟는 사망률의 관계에 대한 최근 연구는 없지만, 전문가들이 현재 부정적인 영향 가능성에 대한 문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부프로펜이 아닌 해열제(paracetamol)를 추천했습니다.

앞서 의학 저널 '란셋'(The Lancet)도 앞서 의학 저널 '란셋'(The Lancet)도 최근 기사에서 이부프로펜을 포함한 일부 약품이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는 코로나19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한 바 있다.



이경선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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