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여의도백화점에 불

시민 100여 명이 대피…인명피해 없어
이경선 기자 2020-03-24 17:55:48
국제타임스 캡처.
국제타임스 캡처.
[스마트에프엔=이경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백화점에서 24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영등포구 여의도동 맨하탄빌딩(여의도백화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빌딩에서는 용접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용접 불똥이 튀어서 배관실 내부로 연소가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100여 명이 대피했지만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경선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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