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연루 거제시 공무원 파면

경남도 “반인권적 범죄엔 가장 강력 처벌”
이경선 기자 2020-04-11 10:37:50
[스마트에프엔=이경선 기자] 경남도는 10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연루된 거제시 공무원 A씨에 대한 인사위원회 회의 결과 파면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도는 “반사회적, 반인권적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정한 가장 강력한 처벌을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장 강한 조치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선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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