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통합신공항 접근성, 김천~선산 구간 확장해야"

구헌상 부산국토청장 면담에서 현안 사업 적극 건의
남동락 기자 2021-02-05 01:04:33
김충섭 김천시장은 4일, 구헌상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의 면담에서 각종 현안 사업들을 건의했다[사진=김천시]
김충섭 김천시장은 4일, 구헌상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의 면담에서 각종 현안 사업들을 건의했다[사진=김천시]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4일 김천시를 방문한 구헌상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연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옥률~대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의 현장 점검과 정부 핵심과제인 교통사고 줄이기의 자치단체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김천시를 방문한 구헌상 청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긴밀한 협조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김천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현재 시행중인 옥률~대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국도 59호, 국도3호선 확장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목표연도에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정부의 취지에 맞추어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해 우리 시에서 추진할 사항은 최대한 추진하겠다"면서 "대구통합신공항확정에 따른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국도59(김천~선산간) 도로확장, 국도대체우회도로의 마지막 구간으로 남아있는 양천~대룡간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조속 시행, 국가하천 감천 배다리 가동보 설치를 위한 협의 등 부산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건의했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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