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센트로’, 1순위 평균 52.8대 1 경쟁률 마감

온라인뉴스 기자 2021-03-24 18:01:27
더샵 센트로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더샵 센트로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올해 상반기 비규제 지역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는 포스코건설 ‘더샵 센트로’가 1순위 청약접수가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센트로는 지난 23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0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682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52.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6302명(해당지역‧기타지역 합계)이 몰리며 98.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106㎡타입이 기록했다.

더샵 센트로는 지난 22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431가구 모집에 1203명이 청약을 신청해 100% 소진율을 기록했고 평균 2.79대 1, 최고 4.59대 1(전용 84㎡A 타입)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성재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아산지역에 7년 만에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이자, 비규제 지역인 아산시에 공급돼 각종 규제가 덜하다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탕정지구 생활권을 공유 가능한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췄다는 점, 지역 특성을 고려한 더샵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는 점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샵 센트로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 예정이다.

더샵 센트로는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에 지상 최고 28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6㎡, 총 939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더샵 센트로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3억1000만원~3억6000만원 수준이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