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프 김고운 선수 “한걸음, 한타씩 다가간다”

박용태 기자 2021-04-30 17:56:53
김고운 선수
김고운 선수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프로골퍼 김고운 선수가 자기만의 골프 스타일로 최정상의 컨디션을 목표로 한걸음, 한타씩 다가가고 있다.

올해 루키선수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배 선수들에 비해 많이 뒷쳐저있는 프로경기의 경험을 최대한 많이 습득하는 게 올해 김고운 선수의 목표다,

드림투어 새내기선수로(1차전75위, 2차전13위, 3차전13위) 경기 때마다 몸이 아닌 생각을 비우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김 선수는 전한다. 아마도 본인 생각에는 선배 선수들이 잘하는것도 이 부분이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다.

김 선수는 "올해 경기가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매경기마다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들겠다. 오늘도 내일도 쉼없이 뛰고 있다"면서 "세계 최정상의 프로가 됐을때도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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