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

이성민 기자 2021-05-07 12:22:44
신세계 홈페이지 캡처
신세계 홈페이지 캡처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서울시는 7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종사자 5명, 이용자 1명 등 총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식품관 계산 담당 직원 1명이 지난 1일 오후 증세를 보여 2일 검사받았고 3일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이후 동료 직원들과 이용자가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

이에 따라 서초구는 지난 5일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길 바란다"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6일에는 이달 4∼5일 식품관 반찬코너 방문자는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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